佳人 2016. 6. 11. 08:30



해무가 짙은 어느 날 전북 부안의 채석강을 다녀왔습니다.

채석강은 경치가 아름답고 특히 기묘한 바위 때문에 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더군요.



오늘같은 해무가 짙은 날은 신비감을 줍니다.



채석강은 중국의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매우 흡사해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당시 이태백은 채석강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고 하다가 빠져 죽었다 했나요?

이게 모두 술 때문은 아니겠죠?



채석강의 사진 몇 장 더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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