佳人 2016. 4. 2. 08:30

 


봄은 역시 꽃입니다.

죽은 듯이 겨울을 보낸 검은 나무에서 모처럼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고

자태를 뽐냅니다.

그래서 더 빛이 나죠.

 

아직 여행 중입니다.

남부지방은 벚꽃 세상입니다.

며칠 더 돌아보고 집에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