佳人 2015. 6. 13. 08:00





개와 고양이는 가깝지 않은 동물로 알려졌지요.

위의 사진에 보면 강아지는 친구인 고양이를 매일 찾아와 함께 산책을 즐긴답니다.

고양이는 지붕 위에 올라가 골목길을 바라보며 이제나저제나 강아지가 오는 것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강아지가 찾아와 고양이를 부릅니다.

"친구야! 잘 있었어?"

"응! 너도 잘 지냈어?"


서로는 몸을 비비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체온을 느낍니다.

이윽고 둘이는 즐겁게 골목길 산책을 나섭니다.


우리도 가까운 친구를 찾아가 이렇게 만나 서로 담소하며 산책이나 하면 어떨까요?

요즈음 굳이 먼 길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사이버 공간을 찾아 서로의 안부도 전하고 대화하는 일도 나쁘지 않습니다.


오늘도 佳人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