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프랭클린 이야기
미국의 대표적인 계몽주의자로 미국의 객관적인 계몽주의 정신의 표상이었으며
정치가이자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에게
누군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많은 사람은 여러 번의 실패와 위기 속에서 쉽게 포기하는데
당신은 수많은 실패와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념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그는 잠시 생각하다가 실패의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대답했답니다.
"당신은 석공이 묵묵히 앉아 일을 하느 모습을 관찰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 석공을 자세히 보면 석공은 큰 돌을 깨기 위해 똑같은 자리를
백 번 정도 두드릴 것입니다.
돌은 갈라질 징조가 전혀 보이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하지만 백한 번째 망치로 내리치면
돌은 갑자기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맙니다.
이처럼 큰 돌을 두 조각으로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마지막 한 번이 있기 전까지 내리쳤던
백 번의 망치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벤자민 프랭클린 이 말은 성공에 이르는 길이 우연히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에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는 말이겠지요.
그런데 성공이 아닌 경험이 반복되면
이것이 실패의 연속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반복될수록 성공은 매일 여러분에게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의 백한 번째 망치질을 망설이지 마세요.
마지막의 망치질이 돌을 두 개로 조각낼 수 있듯이
마지막 또 한 번의 도전이 여러분을 성공의 길로 인도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