佳人 2012. 8. 11. 06:57

 

오늘은 기쁜 날.

축구 이겨 기쁜 날.

 

 

맨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이기에

그게 일본이라서 더 기쁜 날.

올림픽 축구경기 동메달을 가리는 경기장에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하네요.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앞으로 더 높이 날자~

 

 

드디어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네요.

밤새 잠도 자지 않고 응원한 보람이 있어요.

박주영의 첫 골은 차원이 다른 골이었어요.

그 이유는 수비수 4명을 끌고 골키퍼가 지키는 골문 앞까지 몰고와

슛을 하며 골을 뽑았기 때문이죠.

11명이 하는 축구경기에 거의 절반인 일본 선수 5명과 박주영 선수가 단독으로

맞붙어 골을 뽑아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한일전 축구만큼 격렬한 경기는 없을 거예요.

그래서 더 재미있고 신나지요.